진천 학성초등학교(학교장 최세권)는 학생 자치활동 주관으로 3월 26일(화)에 학성다모임을 실시했다.

‘학성 다모임’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한 자리에 모여 ‘내가 학교의 주인이다’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이다.

이 날 전교어린이회 임원 4명이 자신들의 공약을 서로 요약하여 공통된 공약 4가지를 학생들 앞에서 발표했으며, ‘학성 어린이 생활 협약식’을 실시했다.

‘학성 어린이 생활 협약’이란 행복한 학교를 위해 학생들이 지켜야할 약속을 전교생이 함께 만든 것으로, 스스로 지키기 위한 다짐을 위해 전교 어린이회 주관으로 ‘학성 어린이 생활 협약식’을 실시한 것이다.

6학년 전교어린이 회장 최현섭은 “회장으로 뽑아준 학성 어린이들을 위해 나의 공약을 꼭 지키겠다. 행복한 학교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으며, 4학년 김도현 학생은 “행복한 학교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았고, 힘들더라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