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사)BBS(Big Brothers & Sisters) 충북연맹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김화영 (사)한국BBS충북연맹 진천군지회장을 비롯해 오영식 (사)한국BBS충북연맹 회장, 조성호 진천경찰서장 및 충북연맹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18일 진천화랑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한국BBS충북연맹이 주최하고 (사)한국BBS충북연맹 진천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꿈과 사랑을’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화영 진천군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제14회 (사)한국BBS충북연맹 가족 및 여성청소년담당 경찰관 합동체육대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BBS진천지회는 우애와 봉사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청소년 비행문제 등을 함께 고민하며 이들에게 삶의 대한 희망과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청소년 보호와 지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오늘 합동체육대회는 BBS가족과 여성청소년담당경찰관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한마당자리이며, 모두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영식 BBS충북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가정의 달 5월에 BBS가족과 청소년담당 경찰관 합동체육대회를 이곳 진천화랑관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이번 체육대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진천지회 관계자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내일의 봉사를 다짐하고 우정과 친목의 즐거운 시간이 되시고, 하시는 사업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합동체육대회에서는 6인 지네발 게임, 림보게임, 신발 멀리던지기, 지뢰밭 풍선폭탄 등 경기를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다.

한편, (사)한국BBS연맹은 ‘큰 형제자매 맺기’운동으로 소년소녀가장, 조손사정 청소년, 불우청소년, 문제청소년과의 1대1 자매결연으로 청소년 건전육성 사회교육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