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시니어클럽(관장 이은주)이 10월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공익활동 부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해 진행됐으며 2018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한 전국 민․관 1,266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의 적정성과 성과 등을 평가했다.

진천시니어클럽은 관내 유일한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 2009년부터 매년 시장형사업 성과평가에서 1등급에 선정돼 인센티브도 지급받을 만큼 탁월한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혁신도시도서관에 시장형 카페를 개설해 군민들의 편의증진에 앞장서는 등 살기 좋은 진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진천시니어클럽 이은주 관장은 “이번 수상은 진천군과 수행기관이 서로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기에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