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스포츠인 탁구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화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울림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과 화합의 장을 이루고자 충청북도 장애인 어울림 탁구대회가 진천군 화랑관에서 10월5일 개최됐다.

충청북도 장애인 어울림 탁구대회는 충청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진천분관에서 주관이 되어 3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화합의장을 마련했다.

본 대회는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충청북도 장애인 체육회의 지원과 지역내 유관기관의 자원연계와 협력 및 자원봉사자의 도움 등 지역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

한편 장애인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많은 장애인들은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주 3회 탁구교실을 운영하며 취미생활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재활을 위한 다양한 장애인복지정책을 펼쳐 장애는 생각일 뿐 모두가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는 참여마당을 넓혀 갈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