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이월초총동문회(회장 김상돈) 주관 이월초 개교 100주년 기념 신년인사회가 1월18일(토) 오후 2시 송기섭 진천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김상돈 이월초총동문회장, 윤필영 이월초개교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장, 이수완 도의원, 유후재 김기복 군의원과 안병진 이월초교장, 이월초동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월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이종찬 총동문회부회장의 내외빈 소개와 이월초 영상물 시청, 김상돈 총동문회장의 인사말, 윤필영추진위원장 인사말, 송기섭 군수 축사, 이광해 부윈장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경과 및 계획설명, 건의사항 및 토론과 기념촬영과 다과회롤 신년인사회를 모두 마쳤다.

김상돈 총동문회장은 "오는 4월1일 개교 10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날을 앞두고 무수히 많은 인재를 배출한 전통의 이월초등학교 졸업생임에 자부심을 갖고 100년의 전통있는 총동문회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선후배간의 화합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올해 개교 10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를 맞아 우리 이월초등학교는 지역사회와 여러 동문의 사랑과 관심으로 나날히 발전하고 있다. 항상 우리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튼튼한 토양이 돼주고 있는 이월초 동문회에 감사하고 오늘 신년인사회를 맞아 동문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지난 일제강점기인 1920년 4월1일 문을 연 이월초는 현재까지 8천7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세계는 물론 국내 각지에서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공헌해오고 있고 지난해 6월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기념탑 건립과 기념숲 조성 등 역사에 길이 남을 사업들을 내실있게 준비해 오고 있다.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10월16일(금) 학예발표회 및 전야제를 추진하고 10월17일(토) 이월초 무제관에서 기념행사와 체육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