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2월4일 화재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민간인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다.

진천군 시설관리사업소에 근무하는 박은서(남, 39), 최재덕(남, 33)은 지난 1월 20일 13시 10분경 진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를 발견하여 곧바로 119로 신고 및 불이 난 차량 안에 있는 운전자를 차량 밖으로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바 있다.

송정호 진천소방서장은“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용기를 내준 두 분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희생과 봉사라는 119정신을 드높여 주신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