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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임해종 중부3군 예비후보, 불출마 선언
“야당후보에 승리를 헌납할 수 없다”, 임호선 예비후보 선대위원장 맡기로
2020년 03월 25일 (수) 06:03:33 진천뉴스 kcpphs@hanmail.net
   
 
   
 

제 21개 총선 공천 반발에 무소속 출마를 예고했던 더불어민주당 임해종 전 중부3군(음성·진천·증평) 지역위원장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임호선 예비후보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결정했다.

임 전 지역위원장은 3월24일 오전 10시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엇이 민주당과 중부3군 지역을 위한 선택인지 많은 고민과 번민 속에서 결론을 내렸다"며 "제 정치적 소신과 개인적인 명예도 중요하지만 중부3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민주당의 분열을 막는 것이 어떤 가치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불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임 전 지역위원장은 "앞으로도 중부3군의 발전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하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변재일 도당위원장과 도종환 국회의원, 임호선 후보도 자리를 함께 했다.

변 도당위원장은 이날 "많이 힘든 가운데 대승적 판단을 해 줘 감사하다"며 임 전 지역위원장에게 임호선 후보 선대위원장을 제의, 임 전 지역위원장이 그 자리에서 이를 수락했다.

임호선 후보는 "어려운 시기에 중부3군을 잘 이끌어주신 임 전 지역위원장에게 정치적으로나 인간적으로 큰 빚을 졌다"며 "충북이 민주당 정권연장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임호선 후보는 이날 임해종 전 지역위원장에게 큰 절을 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따라 충북 중부3군은 민주당 임호선 후보와 통합당 경대수 의원 간 검경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또 민주당으로서는 청주 서원선거구 오제세 의원의 탈당 및 무소속 출마선언을 제외하고 충북지역 공천 반발을 모두 잠재웠다.

변 위원장은 이날 "4선의 국회의원으로 16년 간 민주당과 함께 한 동지로 공천에 컷오프된 것이 상당히 아팠을 것"이라며 "그러나 중부3군의 임 전 지역위원장과 충주의 맹정섭 전 지역위원장도 상당한 아픔 속에 당을 위해 결단을 내려줬다"고 말했다.

이어 "후배 정치인들의 행동이 오제세 의원의 정치적 행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해종 국회의원 예비후보 불출마 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는 중부3군 군민 여러분!

저는 이번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문재인 정부 후반기 국정운영 성공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불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지난 수많은 시간 동안 밤잠을 설치며, 무엇이 더불어민주당과 중부3군 지역을 위한 선택인지 많은 고민과 번민 속에서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 정치적 소신과 개인적인 명예도 중요하지만, 중부3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분열을 막는 것이 어떤 가치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2014년 11월 더불어민주당 증평군진천군음성군 지역위원장을 맡으면서, 그동안 사고지역위원회로 있던 중부3군을 공정・정의・안전・포용・번영을 시대적 가치로 삼고 지역 곳곳을 성실히 다져왔습니다.

그리고 20대 총선 실패 이후 군민들과 함께 2017년 대통령선거와 2018년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않았던 추가공모와 단수공천에 저는 억울하고 분노했습니다. 사유가 불충분했기 때문에 시정을 요구했고, 지난 주말까지 그 시정요구가 받아들여지도록 적극 투쟁해왔지만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그러나 출마 여부를 판단하는 마지막 시기에,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눈물을 머금고 불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야당 후보에게 승리를 헌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감이 교차합니다. 눈을 감으면 저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수많은 군민 여러분이 떠오릅니다.

저는 지난 6년여 동안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무엇으로 군민들에게 감사에 대한 보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중부3군의 발전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하겠습니다.

그리고 21대 총선에서 중부3군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6년 동안 저와 함께한 중부3군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하신 변재일 도당위원장님과 도종환 국회의원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민들이 모범적으로 잘 대응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19 예방수칙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3.24

더불어민주당 중부3군 임해종 국회의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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