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로타리클럽(회장 채경만)회원들이 지난 4월18일 오전 9시부터 생거진천형 통합돌봄 모델중 하나인 ‘사랑이 꽃피는 농장(케어팜, Care-Farm)’의 원활한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여 칭송을 받고 있다.

채경만 회장과 회원 및 가족들 40여명은 휴일도 반납한 채 문백면 문덕리에 위치한 케어팜 조성 현장을 찾아 일손을 보탰다.

‘사랑이 꽃피는 농장(케어팜, Care-Farm)’은 사회적 농업과 돌봄 서비스를 융합해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꽃과 작물을 재배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는 사회적 돌봄 모델이다.

이날 채경만 회장과 회원 및 가족들은 현장에서 해바라기 꽃밭 조성 및 꽃 잔디 식재 작업을 도왔으며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를 이용 중인 경증치매 어르신들도 꽃씨 뿌리기 작업에 함께 참여해 첫 발을 내딛는 케어팜 사업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채경만 충북혁신로타리회장은 “우리 클럽이 창립되고 처음 갖는 봉사활동으로 회원과 가족들이 휴일을 이용해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돼 큰 보람도 있었지만 손수 꽃과 농작물을 심고 농사일을 직접 체험해보니 농민들의 어려움도 이해할수 있었고 아주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과 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 지난 4월1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이기는 ‘나눔 바이러스 운동’에 동참해 성금 200만원과 라면, 쌀, 물티슈 등 물품 100만원 상당을 기부했고.

지난 4월10일에도 송기섭 진천군수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와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과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벌써부터 지역민들을 위한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구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 지난 2월18일 충북혁신도시 거성호텔에서 발대식을 가졌고 초대회장에 청암 채경만 CGV혁신점 대표를 선출 했으며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창립행사는 연기, 현재 음성군과 진천군에 거주하는 48명의 회원과 함께 충북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음은 충북혁신로타리 임원을 소개한다.

▲초대회장=청암 채경만(CGV충북혁신점 대표) ▲부회장=대하 김병철((주)대하 대표), 송연 박상천((주)미래컴퍼니 대표) ▲총무=건호 신재필(넘버원 대표) ▲재무=도암 윤정희(세종공인중개사) ▲클럽위원장=도담 이현철(도시(주)) ▲트레이너=중산 최영권(한약사 골든빌리지) ▲회원관리위원장=호산 천대선(부동산중개) ▲봉사프로젝트위원장=화련 이희숙(진천l노래연습장) ▲로타리재단위원장=장원 허두영(해마루건축사) ▲홍보위원장=좋은 안익선(안건축) ▲사찰위원장=우성 서재석(부동산개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