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5돌 한글날과 한글사랑관 개관 8주년을 기념하고 한글 사랑의식을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주최한 2010년 한글사랑큰잔치가 지난 10월 7일 주성초등학교에서 열렸었다.

이 대회에 참석한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이피찬) 3학년 박지연, 5학년 이하은 어린이가 각각 세종상, 정음상을 수상하여 학교이름을 빛냈다.

초3 ,초5, 중1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 충북 11개 시군에서 총 26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평소의 올바른 한글 사용 실력을 뽐냈는데 특히 초등학교 3학년부에 참여하여 본 대회의 최고상인 세종상(교육감상)을 받은 진천상산초의 박지연 어린이는 “평소 학교와 집에서 재미있게 공부한 문제가 많이 나와 쉽게 풀 수 있었는데 앞으로도 바른 한글을 사용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야겠다”고 했다.

진천상산초등학교는 인성교육을 강조하며 평소 올바른 학생들의 국어사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앞서 10월 4일 열린 진천교육지원청 주최로 실시한 2011. 한글바로쓰기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