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김대연) 발명교실에서는 관내 4, 5학년 어린이들 중 발명교실 참여를 희망한 36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발명교실을 개최했다.
 

겨울 방학 발명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아 집중적인 지도시간을 통한 발명에 대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데, 발명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발명의 기법에 대한 이론 공부 및 발명공작활동을 주로 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참여 어린이들의 창의력 신장 및 과학 탐구능력을 증진하고자 한다.
발명교육센타의 역할을 맡고 있는 진천삼수초 발명교실에서는 방학 때마다 발명교실을 개최하여 생활 속의 발명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발명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새로운 사고의 전환과 발상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발명에 대한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진천삼수초 발명교실의 노력은 충북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진천지역 학교들의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작품제작수의 증가를 가져오고 있으며, 2011년 충북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도 벌써 23작품이 계획서가 1차 심사에 통과되는 등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진천삼수초 발명교실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진천발명의 중심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