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진천지사와 진천경찰서가 어린이들의 안전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흥기 한전 진천지사장과 정경호 진천경찰서장은 10월6일 오후 5시30분 경찰서 회의실에서과 ‘스쿨존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스쿨존 안전환경 개선은 물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한전 진천지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 가방안전덮개’ 400개를 지원하고 스쿨존 내 전력설비(전주)를 활용해 안전계몽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김흥기 진천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지역사회 교통 및 전기 안전의식을 높이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