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지난 11월3일 뿌리기업 임직원을 초청해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충북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추진단과 함께 추진한 것으로 한일단조공업㈜, ㈜씨앤씨몰드, ㈜선일다이파스, ㈜원진 등 자동차부품, 금형, 주조, 주물 등 뿌리업종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 임직원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외국인근로자 고용 및 인력수급의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 및 진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과 함께 충북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추진단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왕용래 회장은 “뿌리산업은 국가산업 발전의 근간이 되는 산업으로 무엇보다 대중소 상생방안과 다양한 기업지원 제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진천상공회의소에서는 각 산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