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진천군지회(지회장 이황백)는 11월12일 오전 10시부터 진천군사회단체회관 회의실에서 고엽제전우회 진천군지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는 박창근 사무장이 그동안 추진한 각종 활동 및 운영 보고를 했고 이황백 회장이 신입회원 우무흥, 임영근에 대한 신입회원증을 전달했다.

이어 이황백 지회장이 어려운 전우를 위해 성금 100만원 기탁식을 곽정택 전 초대지회장에게 가졌고 유재석 운영위원장이 회원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방한복(250만원 상당) 60여벌을 전달해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사는 등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방한복을 전달한 유재석(문화상사대표) 운영위원장은 매년 고엽제진천군지회 회원들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는 등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황백 회장은“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의 처우개선과 복리증진에 힘쓰면서 봉사를 실천하는 애국단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재석 운영위원장은 “겨울철을 맞아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있도록 방한복을 마련하게 됐다며 모두들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회원들이 그래도 마음이라도 평온한 생활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4월24일 창립한 (사)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진천군지회는 6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전우들간의 화합과 위안의 시간은 물론 안보현장 선진지견학과 지역 환경보호 활동, 각종 행사장 자원봉사, 어려운 전우 방문 생활도우미 등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