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욱 (주)성광전기 대표가 지난 12월17일 이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해 4월 최상욱 대표의 뇌경색 치료 후 금연을 시작해 2년 동안 모아온 담뱃값을 모아 기탁한 것이라 남다른 의미가 있다.

최상욱 대표는 “연말연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병원비가 없어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주)성광전기에서는 이월면 장학회에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