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윤 진천읍 천호마을 이장이 진천읍 이장협의회장에 당선 됐다.

진천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2월 17일 협의 회장 선거를 실시하고 유재윤 천호마을 이장을 당선자로 확정 했다.

유 회장은 이로써 지난 2013~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협의회장직을 수행 하게 됐다.

유 회장은 당선 직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진천읍 이장협의회가 지역의 중심에서서 진천 발전과 진천읍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천읍은 지금 진천읍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90억원)과 진천읍 도시재생사업(142억원)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이 두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 될 수 있도록 진천읍 80개 마을 이장님들과 힘을 합쳐 노력 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또한 진천읍 이장단과 진천읍 주민자치회가 서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진천읍 마을만들기 사업에 공동 노력하여 진천읍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진천 상산초와 진천중, 진천농고, 건국대를 졸업한 유 회장은 진천군 이장단 연합회장, 충청북도 이·통장연합회장,진천읍주민자치회장, 진천군 주민자치 연합회장, 충북참여연대진천지부장, 진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 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