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주)(상사부문 사장 김신)은 지난 10월21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50여명의 직원들이 진천군 백곡면 용덕리 신대식 외 2개 농가를 찾아 고추 및 콩밭 정리, 들깨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삼성물산(주)는 지난 10월20일에도 40명의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으며, 오는 10월28일에는 35명의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할 예정으로 일손이 가장 필요한 수확기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여 노동력 부족의 실질적인 해소는 물론 농민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더해주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가 주인 신대식(67세, 남)씨는 “생각한 것보다 직원들이 일도 빨리 배우고 내 일처럼 열심히 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삼성물산(주)은 지난 2004년 5월 18일 백곡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06년 5월 17일에는 백곡면의 각 마을로 자매결연 범위를 확대하여 해마다 농촌일손돕기 및 농산물직거래판매, 불우이웃돕기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