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신홍섭)는 7월6일, 진천군이장단연합회(회장 유재윤)와 ESG경영(환경·책임·투명경영) 실천을 약속하는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ESG경영이 사업전반에 반영되도록 하여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 청년농 육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고객참여형 청렴제도 등을 정착시켜 이로 인한 공사의 모든 성과가 농어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진천군이장단연합회는 공익직불제 시대에 맞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농업활동 전반에 환경보전(E), 공동체 유지(S), 식품안전(G)등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힘쓰고, 농정현안을 공사와 함께 공유하면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유재윤 회장은 “논의 형상 및 기능유지, 농약 안전사용 등 공익직불 요건을 준수하는 일이 ESG경영에 동참하는 일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하여 의무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홍섭 지사장은 “공사는 올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안전중심경영을 원칙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