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진천군 광혜원면 이황백 (76,해병161기) 전 고엽제진천군지회장이 최근 진천지역 최고의 모범 군민으로 이시종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도지사 표창만을 3회째 받은 것으로 알려져 과연 지역을 위해 남 몰래 봉사하는 모범 군민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회장은 그동안 모범 군민으로 도지사표창 3회, 진천군수 표창 3회, 국회의원 표창 등 수많은 표창을 받았다.

이황백 전 회장은 광혜원면 벚꽃 거리를 만든 주인공으로 얼마전에는 미스트롯에서 3위를 차지해 생거진천을 전국에 알린 선촌서당 김봉곤 훈장 자녀인 다현양에게 100만원의 장학금도 선듯 전달, 주위사람들에게 칭송을 받았고 지난해말에도 어려운 현실에도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은 고엽제회원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 최근에도 고엽제회원들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 아무도 모르게 사랑을 실천 하고 있는 참사랑의 전령사이다.

이 전 회장은 35년전 진천으로와 축산기업진천군회장을 맡으면서 진천이 제 2의고향이돼 버린 이황백 회장은 지난 1964년 해병대에 입대 1965년 10월 월남전에 참전했고 1997년 광혜원해병전우회를 창립 2대회장을 맡아 순찰활동, 청소년선도, 환경감시 및 정화활동 꽃길조성 등 지역을 위해 남다를 희생정신으로 봉사를 해오고 있고 매일 아침 군복차림에 빨간모자 빨간 완장을 차고 출근길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한겨울이나 한여름 사철 헌신적으로 교통정리 봉사를 해와 주민들에게 고마음을 샀다.

또한 광혜원면 해병전우회를 키우기 위해 광혜원고 학생들에게 해병대를 자원 입대하면 10만원, 휴가나오면 10만원씩 포상금을 준다고 약속 이를 실천해 해병대를 자원한 학생들도 많아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있다.

이회장은 광혜원 월남참전 전우회장을 맡으면서 지난 2010년도 11월28일 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광혜원면 광혜원리 소재지에서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을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주도하기도 했다.

특히 이회장은 택시기사를 하면서 850만원이라는 전재산을 투입 지난 96년부터 광혜원면 곳곳에 1천여주의 벛꽃 나무을 혼자의 힘으로 식재해 현재는 고목나무로 자라 광혜원면 전체를 벚꽃마을로 만들어 놓았다.

곳곳에서 몇몇 타인들이 뽑아간 것을 메우기 위해 광혜원면에서 새롭게 식재한 것을 빼고는 모두가 이회장이 사비를 들여 식재해 놓은 것이다.

또한 몇 년전부터 사비 4천여만원을 들여 감나무 4천여주를 구입 남모르게 기르고 있는 데 충북 영동 감나무 거리처럼 광혜원면에도 감나무 거리를 조성 할계획이고 문백면에서 미스트롯 3위로 다현양을 보기 위해 극성 팬들이 찾아와 생거진천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는 김봉곤 훈장이 운영하는 선촌서당에도 감나무를 식재해 줬고 감나무 갖기를 원하는 주민들에게도 무료로 식재해주고 있으며 사과나무도 기르고 있다.

이황백 전 회장은 “저는 가진 것도 없는 그런 사람이지만 광혜원지역이 아름다운 명소로 조성되는 것을 바라며 남은 일생을 지역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며 소박하게 사는 것이 꿈이라”고 부끄러운 미소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