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화풍이월면 2022년도 이장단 협의회 (정용해 회장)가 지난 1월21일 이월행정복지센터에서 정덕희 이월면장,임호선 국회의원, 임영은 도의원, 이민우 이월농협전무와 이장단 47명 이 참석한 가운데 이월면이장단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2022년도 신임 이장단협의회장에 현정용해 회장(71세)이 47명이장단 전원 만장일치로 임기 2년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정용해 협의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올해에도 마을의 이장님들과 합심하여 이월면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하는 회장으로 주민 생활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이장님들의 권익보호와 주민숙원사업추진을 위해 주력해 나갈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체의 화합과 협조를 통해 지역 발전에 마지막 봉사할 수 있는 기회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정용해 회장은 2008년부터 장양리 일영마을 이장을 맡아오면서 행정 복지센터 직원들과 주민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했을 뿐 아니라 돈독한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각종 활동에

솔선수범을 보이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으로 주위에 귀감이돼 왔다.

정용해 회장은 현재 이월농협 수석이사로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여 정부로부터 농민에게

주는 최고의 상인 농림부장관상을 비롯해 도지사 표창, 군수 감사패 등 수차례 수상을 했으며 정 회장 가족으로는 유애경 (69세)와 1남 2녀를 두고 다복한 가정의 남편과 아버지이며 취미는 등산이라고 한다,

정덕희 이월면장은 “올해는 경선이 아닌 합의 추대형식으로 회장을 선출한 것이 의미

있다.“며 ”이월면 이장 협의회 임원님은 물론 이장님의 이월면 발전과 화합에 애써 주실”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