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 설 명절을 맞이해 백곡면에 따뜻한 이웃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24일 백곡 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이동구)와 여성농업인회(회장 박금옥) 회원들은 한 해 동안 정성스럽게 직접 농사지은 쌀을 십시일반 모아 직접 가래떡(600kg)을 만들어 백곡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동구 회장과 박금옥 회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우리 백곡 주민들에게 작지만 뜻깊은 선물로 만들어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 시국이지만 백곡면민 모두 함께하는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떡은 면내 다문화가정,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