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장(치안감 정용근)은 2월17일 진천경찰서(서장 김성식) 신축부지와 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용근 충북청장은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진천경찰서 신축부지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사항 및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근 충북청장은 간담회에서 지난해 진천서가 치안고객만족도 도내 1위를 하며 치안활동에 대한 도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만큼 업무의 연속성에 만전을 기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아끼지 말 것과 서민생활과 안전을 위협하는 민생침해 범죄 근절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