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원중학교(정달훈)에서는 지난 11월 7일, 1,2학년 270여명이 EM 흙공 만들어 던지기 및 환경보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녹색 성장 교육 프로젝트와 환경교육 시범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진천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활동으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깨끗한 고장 만들기에 환경 파수꾼으로 직접 참여하여 녹색생활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

1,2학년 학생들은 지역 하천인 칠장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EM 흙공을 직접 만들어 던지고 광혜원면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또한 친환경 천연비누 만들어 광혜면 바들말 경로당 외 2곳의 경로당에 전달하여 경로 효친 의식을 실천하고, 태양광 이용 음식 조리와 같은 다양한 녹색 성장 체험 활동을 통하여 녹색성장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심화시켰다.

광혜원중학교 교장(정달훈)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내 고장의 환경 보전에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아 친환경 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혜원중학교는 그동안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지역 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녹색사랑 실천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