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김현순)에서는 첨단 과학을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새로운 과학기술 정보 및 발명공작 기초 실습으로 과학의 기본 원리와 방법을 체득하게 하며 발명 활동에 소질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융합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4월 22일(금) 오후 2시 30분에 진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발명영재학급 개강식을 실시하였다.

발명영재학급은 입급을 희망하는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최종 선발된 15명의 학생과 학기중 및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연간 110시간 이상의 수업을 진행한다.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강의, 게임, 시뮬레이션, 실험, 토의 학습, 산출물 대회 운영 및 발표 수업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운영되며 학교급별, 학년별 및 영역별 교육과정의 위계성을 고려하여 심화학습으로 구성한다. 또한, 학생 활동 중심의 주제융합 심화학습 및 현장체험학습 기회를 확대하여 발명영재 캠프 및 체험활동, 발명영재 페스티벌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순 교장은 “앞으로 발명영재학급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여 학생들의 잠재력과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뿐 아니라 바른 인성을 함양한 융합인재로서 주변을 돌보고 이끌어가는 리더, 21세기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