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향토기업인 ㈜영진엔지니어링(회장 이호익)의 통 큰 기부로 6월8일 진천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그라운드골프 및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진천 출신인 이호익 회장이 후원했으며, 진천군체육회(회장 김명식)가 주최하고 진천군 그라운드골프협회, 게이트볼협회에서 주관했다.

대회에는 생활체육 동호회 어르신들이 그라운드골프에 150명, 게이트볼 대회에 120여명 참가해 열띤 경기를 벌였다.

또한, 2부 행사로 노래자랑 및 시상식이 열려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2017년부터 매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이호익 회장이 후원하고 있는 대회는, 코로나19로 2년 동안 중단되었다가 이날 개최됐다.

이외에도 이 회장은 진천혁신도시 도서관, 진천군 수해복구 등 각종 사업과 군 행사에 여러 차례에 걸쳐 수 백 만원에서 수 천 만원까지 후원 및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호익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신나는 한마당 잔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엔지니어링은 1993년 이호익 회장이 설립해 엔지니어링의 모든 분야 설계·감리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사람 중심, 기술 중심, 책임 중심을 바탕으로 믿음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손꼽히는 충북의 향토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