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최고의 축제인 "생거진천문화축제와 농다리축제, 예술제"를 통합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축제·행사 통합개최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주식)는 지난 7월21일 진천군청소회의실에서 제 1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생거진천문화축제와 농다리축제를 통합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진천군은 매년 봄에 선보였던 생거진천농다리축제를 코로나19와 연구용역에 따른 준비 관계로 올해는 가을로 넘겨 9월24~25일 문백면 농다리 일대에서 진행, 축제 기간은 기존 3일에서 2일로 줄이고 상여다리 건너기, 농사철 다리밟기 등 대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내실을 다질 계획이였고 생거진천문화축제도 농다리축제 이후 약 2주 뒤에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날 축제·행사 개최 추진위원들은 시기가 인접한 “예술제-농다리축제-문화축제”를 통합하여 풍성한 축제로 개최한다는 취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축제행사비는 6억4천여만원이고 축제 프로그램은 진천문화원에서 농다리축제와 문화축제를 추진하고 농다리 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주요행사를 중심으로 선정 편성하며 문화축제는 신규프로그램 발굴 및 축제 연계 관련행사를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마련 한다는 계획이다.

진천예총에서는 예술제와 민속예술경연대회, 농다리가요제, 청소년장기자랑 등을 맡아

예술인들과 주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 질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축제관련 연계해서 추진할 행사는 생거진천평생학습축제, 향토먹거리장터, 향토음식경연대회, 재난안전체험마당, 생거진천건강박람회, 농특산물전시판매, 축산물소비촉진행사, 읍면장사씨름대회, 생거진천걷기대회, 외국인근로자한마당 체험부스, 기업체우수제품 홍보판매 등을 기존대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애장품 자선바자회, 미니농다리 만들기,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앞으로 진천군과 진천문화원 진천예총에서는 진천군역사상 처음으로 “예술제-농다리축제-문화축제”를 통합하여 풍성한 축제로 개최하기때문에 지역 주민들과 전문가 관광객들의 여론을 수렴 더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장주식 축제통합개최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예술제-농다리축제-문화축제”를 통합하여 풍성한 축제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는데 추진위원회에서는 군민들의 여론과 외부 관광객들 전문가들의 의견을 더더욱 수렴해 더욱 알차고 풍성한의미있는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