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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결식아동 급식지원단가 인상하라"
2022년 08월 04일 (목) 05:32:46 진천뉴스 kcpphs@hanmail.net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치솟는 물가를 반영해 충북도내 지자체는 결식아동 급식지원단가를 인상하라"고 요구했다.

참여연대는 8월3일 성명을 통해 "올해 들어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현재 지급되는 결식아동 급식지원금 7천원으로는 사 먹을 수 있는 식당 메뉴를 찾기 어렵게 됐다"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들은 "2021년 기준 도내 결식아동은 8천728명"이라며 "아이들이 턱없이 치솟은 물가에 영양가 있는 한끼를 먹기보다는 상대적으로 값이 저렴하고 이용 부담이 없는 편의점이나 인스턴트 등 간편식을 섭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현재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사업은 자치단체 예산으로만 편성되고 있어 결식아동 지원 단가가 지역별로 천차만별"이라며 "이같은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충북지역 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은 결식아동 급식지원에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 등 야당의원들은 8월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물가 상승에 따른 아동급식지원 단가 현실화와 국비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강민정 의원실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 자치단체에서 결식아동에게 가장 높은 금액을 지원하는 곳은 서울과 경기도로 1식당 평균 7천 원이다. 충북지역을 포함한 나머지 광역지역 15곳은 모두 5천~6천 원에 불과하다.

충북의 경우 청주·제천시와 보은·옥천·영동·진천·음성군이 5천~6천 원, 충주시와 증평·괴산·단양군이 6천 원으로 11개 시·군 평균 5천680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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