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로타리클럽(회장 서재석)은 지난 8월17일 덕산읍행정복지센터(읍장 송석호)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백미 400kg을 기탁했다.

이날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 맹동면행정복지센터에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양곡 10kg 30포, 총 300kg(67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 7월 서재석 신임 회장의 취임 행사 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고자 마련됐다.

서재석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축하의 의미를 담은 뜻깊은 선물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석호 덕산읍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충북혁신로타리클럽 덕분에 살기 좋은 생생덕산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6월 출범한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 2021년 8월 덕산읍행정복지센터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가구 이사지원 △연탄 지원 사업 △겨울 의료지원 △붕괴위험 건물 철거 및 쓰레기 정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편 2020년 6월 출범한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 출범 이후 혁신도시를 구성하고 있는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읍 양 지자체에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