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은 22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특별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 가운데 진천경찰서(서장 김성식)가 3·4분기(7.1.~9.30.) 도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천경찰서의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협업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단속 △교통법규 위반 행위 △음주단속 △이동식, 교통안전교육·홍보활동,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의 결과를 집계한 것이다.

이로 인해 진천경찰서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작년 동기간 대비 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식 진천경찰서장은“앞으로도 진천군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며, “새로 개정된 교차로 우회전 도로교통법의 계도 기간이 끝남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 및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