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신협(이사장 박상관)에서는 11월 4일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대한적십자 및 진천감리교회를 대상으로 전기장판, 이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칭송을 받고 있다.

이번 진천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7회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해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이고 있다.

박상관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진천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경로당 유류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