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11월25일(금) 진천군내 사회복지 실무자들과 진천군의 복지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사회복지실무자 워크숍 진행하였다.

진천군의 2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 시설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 30여명이 함께 진천군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지난 10월에는 진천군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장이 제천시 사회복지법인 “다하”를 방문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였는데 11월은 실무자들에 대한 장애인에 대한 삶에 대한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및 사업의 운영 및 진행방법을 보고 배우는 벤치마킹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유열회장은 “10월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장 워크숍에 이어 11월에는 진천군 사회복지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함에는 진천군에 등록 장애인 4,569명과 비 등록 장애인까지 5천명 이상의 대상자들을 생각할 때 복지 최전선에서 이들과 함께 삶을 나누고 실질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무자 여러분들 에게 이번 워크숍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며 말하였다.

사회복지법인 다하 최종인 대표이사 또한 “진천군의 사회복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장애인에 대한 배려에 놀랍다. 현장 실무자들의 역량 만큼 대상자의 삶의 질과 존엄성이 보장된다고 본다.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복지 진천, 복지충북에 앞장서주시기 바란다.”라고 말을 이었다.오전에는 기관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청풍호 관광 및 모노레일탑승을 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