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은 지난 1월3일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진천거점’에서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할 학습지원단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진천거점’ 학습지원단에 위촉된 지원단은 오는 1월 9일부터 2월 10일 겨울방학 동안 관내 초ㆍ중등 8교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집중학습지원 프로그램 '필통특강'을 실시하며 활동을 시작한다.

2022년 신설된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진천거점은 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부진 원인을 진단하고 학습, 심리, 정서 등 유형별 맞춤형 학습지원 서비스(방과후 학습코칭, 수업협력코칭, 학습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습지원 서비스 만족도 결과, 91.32%가 만족과 매우 만족에 응답하며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오은주 교육장은 “2023년 올해 좀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학습지원을 통해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이 자기 주도 학습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