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초평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인종)는 오는 4월13일(토) 오전 9시30분부터 초평호 다목적광장에서 ‘제2회 초평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초평면에서 지난 2018년도까지 추진되던 초평 붕어 축제 중단 이후 5년 만에 개최한 면 단위 축제로 지난해 처음으로 11월4일 제1회 초평면민의날 행사를 개최해 초평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벚꽃이 피는 봄에 개최키로 하고 열심히 준비중이다.

이번행사는 ▲제1회 초평호 좌대 낚시대회(4월12일 오전 10시부터~4월13일 오전 10시까지 개최하고 4월13일 시상식) ▲초평면민 한마음 걷기대회 ▲마술공연 ▲축하공연(구정초, 라인댄스, 초평풍물단, 금오경로당 공연) ▲면민 운동회(신발 양궁, 투호, 제기차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 홍보 ▲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스포츠 테이핑, 드론전시 ,자외선 팔찌만들기, 비누만들기, 이혈동아리 등 ▲지역 농특산물 판매 ▲파충류 체험 및 분양 ▲어르신 미용 봉사 ▲시화전 전시 ▲먹거리장터 운영 ▲면민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원더총각) ▲경품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며 이날 오시는분 들에게는 라면 1봉지씩을 선물로 드리며 면민의 날 폐회 이후에도 즐길 거리는 계속된다.

이인종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이어 제2회째 맞는 면민의 날 행사로 초평면민들간에 화합과 즐길거리 등 더더욱 풍요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마련하겠으니 많은분들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천 초평면장은 “한반도 지형을 품은 우리 고장 초평면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회 면민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과 계층 간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해서 초평면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