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지난해 출생아가 전년보다 4.6％ 증가했다.

진천군 출생아는 지난해 590명으로 2009년 564명보다 4.6％인 26명이 늘었다.

군은 올해 지속적인 출산장려 차원에서 출산장려 지원금을 장애인(부 또는 모가 1~3급)과 다문화가족에 대해 둘째아의 경우 월 10만원씩 24개월 240만원, 셋째아 이상의 경우 월 20만원씩 24개월 480만원을 지난해 1월1일 이후 출생아부터 연장 지원하기로 했다.

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임부출산준비교실, 이유식교실, 선천성대상이상검사와 환아관리사업,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 불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영양플러스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