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광혜원면 노인봉사대(회장 홍준기)는 지난 8월7일 광혜원면 구암리 구암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노인봉사대원 20명 및 면사무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행락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광혜원면 노인봉사대원들은 땀으로 목욕을 하면서도 약 0.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광혜원면 노인봉사대 홍준기 회장은 “오랫동안 살아 온 지역에 어른으로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보람되다.”고 말했다.

광혜원면 이종본 면장은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하는 모습이 지역사회를 밝게 한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