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8일 새벽 6시 진천읍(읍장 김원종)은 동절기내 적체된 쓰레기 일제수거 및 주요도로변 환경정비를 위해 진천읍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진천읍은 이미 지난 2월 28일 관내 13개 주요기관사회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한바 있으나 이번 대청소를 통해 다시 한 번 진천읍의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진천읍, 충북환경, 진천군 환경위생과 직원등 30여명이 참여해 실시했으며, 시가지 청소의 효과적인 실시를 위해 도로전용 진공청소차량 및 수거차량(1톤)까지 동원 됐다.

시가지내 정자도로 주변 상가 및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한결 더 깨끗해진 거리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며, 동절기내 쌓여있던 쓰레기로 인한 통행불편 및 미관 저해 등 다수 주민민원도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종 진천읍장은 “향후 지속적인 관리 및 계도를 통해 거리환경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예년보다 강력한 단속을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환경의식 확립에 힘쓰도록 노력 하겠다.”며 향후 의지를 밝혔다.

또한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진천읍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