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일 오전 2시4분께 진천군 이월면 신월리 조모(53)씨의 싱크대 상판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내부 116㎡가 불에 타거나 그을리고 기계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경보음이 울려 확인해보니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는 경비업체 직원의 말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