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이상흥 수박상담소장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이상흥(53세 남, 농촌지도사) 수박상담소장이 조직목표의 승계과정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소장은 2002년 충주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해 2004년 석사과정을 마쳤고, 2004년 호서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해 올해 2월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의 박사논문은 조직목표의 승계요인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사회적 비판을 최대한 불식시키고자 하는 방향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1979년 공직에 입문한 그는 꼼꼼한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 있으며 특히 지난해 2월부터 기술센터 수박상담소장으로 근무하면서 농업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현장순회 밀착기술 상담지도 및 신속한 전문농업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소장은 “그동안 격려를 아끼지 않은 가족과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