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여중(교장 유철) 원어민 교사로 근무했던 중국계 캐나다인인 네이쓴 췡(Nathan Chang)이 3월 17일에 학교에 방문했다.

2년 전 진천여중에서 원어민 교사로 2년 근무하다가 다시 고국 캐나다로 돌아가 교직을 이수하고 현재 싱가포르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동안에 봄방학을 맞이해 진천여중이 그리워 학교를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이른 아침에 방문한 네이쓴 췡(Nathan Chang)은 오랜만에 2년 전 함께 근무했던 교직원들과 반가운 만남을 갖고 학생들과의 깜짝 재회를 위해 준비해온 캐나다의 문화, 현재 싱가포르에서의 삶 소개, 싱가포르 학교생활 소개 등 의미 있고 유익한 수업을 했다.
특히 2년 전 신입생으로 네이쓴 췡(Nathan Chang)의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은 현재 최고 학년이 되어 네이쓴 췡(Nathan Chang)과의 반가운 만남을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이쓴 췡(Nathan Chang)은 한국에서 3월16부터 3월20까지 5일간 문화체험 및 학교방문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