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혁신대학강좌가 2006년 9월 첫 회를 시작으로 군민과 공직자 누구에게나 열린 진천군의 대표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정착해 현재 88회를 개최, 3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강좌는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오후 4시 진천군민회관에서 개최되며, 앞으로도 평소 군민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명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군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군관계자는 전했다.

또 지난 12월14일에도 오후 4시 진천군민회관에서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김영희 교수를 초청해 ‘나눔의 삶을 통한 정신건강 구축’이란 주제로 제89회 생거진천 혁신대학강좌를 개최했다.

김영희 교수는 청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과 한국가족상담학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이번 강좌에서는 남을 돕는 즐거움과 자원봉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봉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군민과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90회 강좌는 김경진(법무법인이인 대표)변호사를 모시고 알기 쉬운 생활 속 법률이라는 주제로 평소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 일상생활 속 법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으로 12월 28일 진천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