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광혜원면 한순옥 전 주민자치위원장이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순옥 전 주민자치위원장은 11월13일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

한순옥 전 주민자치위원장은 자치위원장 재직 시절에도 지역의 각종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음으로 양으로 후원하는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왔다.

이날 한순옥 전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올 겨울 추위가 어느 해보다도 매섭다는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더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본 광혜원면장은 “기탁자의 뜻을 받아 지역의 어려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조손가정들에게 전달하겠다”며 “광혜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