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덕산면사무소는 11월26일 면소재지 및 한천변 일대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면 직원 및 이장, 유관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청결한 덕산면 만들기를 위한 대청소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각자 정해진 담당구역을 대상으로 쓰레기와 재활용품 수거, 도로변 정비, 불법현수막 정비 등 기초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덕산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용몽사거리~한천초등학교 구간과 한천변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했으며 중심상가와 이면도로, 주택가 등에서 약 5t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덕산면은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대청결활동을 실시함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는 한편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함으로 깨끗하고 살기좋은 덕산면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덕산면사무소는 지역 단체들과 주민들의 더 많은 동참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대청결활동을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수시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성격을 감안해 중심상가 지역 점포를 중심으로 내 집앞, 내 점포앞 쓰레기는 스스로 치울 것을 당부하는 대주민 홍보활동을 병행해 주민들의 동참을 확대할 방침이다.

윤석용 덕산면장은 “덕산면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덕산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국토대청결운동을 수시로 전개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