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주간에 여건이 맞지 않아 운동을 할 수 없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체력강화를 위한 야간파워 워킹 걷기운동교실을 개설한다.

야간 파워 워킹 걷기교실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5일 부터 10월말까지 진천읍화랑공원에서 매주 화, 목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종합운동장 실외 트랙에서 파워 워킹 및 에어로빅을 병행 실시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무료사전ㆍ사후 건강검진(체성분측정, 혈액검사 등)을 체크해 준다.

걷기운동은 가장 하기 쉬운 기본적 운동으로써 산소섭취량 증대, 심장기능 강화, 신진대사 촉진, 병에 대한 저항력 증가와 노화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야간 건강걷기운동은 부신피질 호르몬과 갑상선 호르몬이 오후 7시 무렵 운동을 통해 가장 신속하게 분비량이 증가되어 이들 호르몬이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야간 운동의 효과를 증대시켜 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군 보건소 이효선 담당자는 “군민의 건강강화와 면역력 증가가 필요한 이때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장 하기 쉽고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파워 워킹 걷기운동 교실을 운영하여 군민의 체력강화와 건강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