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4월7일 진천경찰서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이동헌혈버스에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진천지사 직원들 10여 명이 헌혈행사에 참여하였으며 헌혈로 모아진 혈액은 충청북도 혈액원을 통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 질 예정이다.
 

진천지사 이재붕 농지은행팀장은 “매년 헌혈인구가 감소해 혈액이 많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들어 왔는데 충북혈액원에서 때 마침 진천군 지역에 헌혈이동버스가 온다고 해서 오늘 참여하게 되었고 작으나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뻤다”면서 “올 하반기에도 충북혈액원에서 진천군 순회 헌혈행사를 하면 직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지사 관계자는 “올해에는 농어촌 집 고쳐주기, 돋보기 무료 맞춰주기,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후원, 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독거노인 돌보미, 빈차 태워주기 등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여 나눔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