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개최된 제 40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문백초등학교(교장 이종석) 김민선 학생(멀리뛰기)이 금메달, 김주원 학생(태권도)이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이번 충북소년체전부터는 지역 간 경쟁력 강화와 초·중학교의 육성종목 저변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와 달리 시 지역과 군 지역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보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초부 멀리뛰기 경기에서 김민선 학생은 그동안 피땀 어린 연습 결과에 힘입어 4미터 39센티미터로 2위에 입상한 상대 선수와 월등한 기록차이로 금메달을 차지해 오는 5월에 열릴 전국소년체전에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또한 남초부 플라이급에 참가한 김주원 학생은 청주 신흥고에서 열린 태권도경기에 참여하여 최선을 다하였으나 1위와 아깝게 1점 차로 은메달에 머물렀다.

5월에 열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하여 더욱더 체계적인 훈련시스템을 적용하여 훈련에 돌입하고 그 결과 메달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