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지식나눔 정기 강좌인 “진천미래촌강좌”가 금번 50회를 기념하는 특별강좌로 마련되어 오는 4월 22일(금) 오후 4시 30분부터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소극장(3층)에서 前, 삼성경제연구소 전무를 역임한 이언오 박사를 초청하여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리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지역발전을 위한 강의를 해주실 이언오 박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경영학 석사, 박사를 마쳤으며, 25년간 삼성에서 근무했다.

또한 국가정보원 국가정보관 역임과 함께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경제연구소 공공정책실 전무로 근무했다. 국가기관과 대기업에서 근무했지만 항상 대중소기업 상생, 서민경제 활성화 등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사회를 꿈꾸는 휴머니스트로 알려져 있다.

이날 강좌는 한국경제 브레인으로 일컬어지는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오랜기간 재직하면서 쌓은 풍부한 경영정책 실무와 이론을 바탕으로 지역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과 역할에 대한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14개 지역 및 단체로 운영되고 있는 미래촌은 전국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에 대해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자하는 실천정신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월 1회 진행하고 있는 진천미래촌은 2006년 9월부터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각계 각층의 강사 초빙으로 새로운 지식을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여 4천여명의 참여하는 등 군민과 공무원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또한 전국 미래촌 가족이 함께하는 새해맞이 행사를 3회 실시하여 진천미래촌이 전국에서 가장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진천 이미지 홍보에도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진천미래촌만이 보여줄 수 있는 정기강좌로써의 전통을 이어가고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성장을 꿈꾸게 하는 다양한 강좌운영으로 생거진천의 밝은 미래를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