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심상경 회장)는 공개채용을 통해 신임 사무국장에 김혁동(55세) 前 IBK기업은행진천지점 지점장을 기용하고 2014년 2월 3일자로 임명한다.

김혁동 신임 사무국장은 대성중학교,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으며, 서울대경영대학원에서 경영관리자 과정을 수료하였다.

또한, 중소기업 전담금융기관인 IBK기업은행에서 30년 간 근무하면서 기업금융지원, 신용분석, 컨설팅 등 기업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체험하였으며, 진천지역 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진천지역에 대한 이해와 지역기업의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여 진천상공회의소 발전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보인다.

진천상공회의소 심상경 회장은 “신임 사무국장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조직시스템을 갖추고 회원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혁동 신임 사무국장은 “회원사의 성장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 역할을 통해 전국 최고의 상공회의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섬김과 봉사의 정신으로 솔선수범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