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읍 소강정 1길 96에 위치한 “궁채 석(石)갈비(대표 황호상)에서는 제 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진천분관과 함께 진천군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황호상 사장은 “지역에서 얻은 감사를 지역주민과 나눌 수 있게 돼서 기쁘고 본인도 장애인이라 장애인에게 더욱 친밀감을 느낀다면서 행복한 식사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장애인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나눔을 받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진천분관 이용자들은 “한 번의 끼니가 아니라 함께 사는 지역주민의 정(情)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