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하루 3끼 밥먹기
둘 ！ 하루 30분이상 걷기 운동
셋 ！ 잠자기 3시간전에 먹지 않고 자기

진천군 보건소(소장 이재은)에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건강한 생거진천 군민 만들기 프로젝트 『건강도시 삼삼(3․3)해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도시 삼삼(3․3)해 운동은 2008 ~ 2010 까지의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기초로 진천군 보건소에서 군민의 건강을 위해 최소한 지켜야할 목표 3가지를 정하고 자율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다고 전했다.

삼삼(3․3)해 운동 내용을 살펴보면은

하나! 하루 3끼 밥먹기 운동은 과식, 고지방식, 간식 등의 섭취빈도를 낮추어 균형 잡힌 3식을 가능하게 하여 비만을 예방 할 수 있으며 하루에 삼시 세끼를 섭취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아침식사로 장수의 비결이 바로 아침식사 이다.

둘! 하루 30분이상 걷기운동은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능력을 증가시켜줘 수면의 질을 높여 삶의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증가시켜 암발생 위험을 낮춰주기도 한다.

셋! 잠자기 3시간 전에 먹지 않고 자기운동은 잠자기 전 섭취한 음식의 에너지가 활동에너지로 쓰이지 못하고 체내 지방으로 축적되어 비만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소화불량을 일으켜 위 속의 음식물이 식도쪽으로 넘어와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뱃속이 움직이면 머리도 따라 움직여 잠을 자는 시간만큼은 완벽하게 보장해주는 것이 건강하게 사는 지름길이다.

이에 진천군보건소 건강관리팀에서는 관내 사업장 및 주민을 대상으로 삼삼(3․3)해 운동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도시 삼삼(3․3)해 발대식 및 삼삼(3․3)해 운동 로고송을 제작 보건소 유선전화 컬러링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에게 삼삼(3․3)해 운동 실천을 위한 홍보를 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건강관리팀 박인자 담당자는 “건강도시 삼삼해 운동을 통해 세계 건강도시 연맹(AFHC)에 가입된 군으로써 자긍심 고취와 진천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추구하는 전국의 중심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