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군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 실현을 위한 민선 5기 군수공약 사항이 94% 이행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민선 5기 진천군은 △진천시 건설을 위한 지역개발 △건강한 명품교육 및 문화기반조성 △건강한 친환경 농업․활기찬 지역경제 △건강하고 더불어 행복한 복지․환경 △투명하고 열린 행정 구현 등 5대 분야 42개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42개 사업 최종 점검 결과 30개 사업 완료, 연간 반복사업으로 이행사업 1개, 11개 사업은 순조롭게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5기 진천군은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개교 △진천 국제문화 교육특구 지정 △진천군립도서관․광혜원도서관 건립의 성공적 추진으로 명실공이 문화교육도시로 발돋움했다.

또한,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백곡권역농촌마을종합개발 조성 △농어촌 백곡지 참숯테마공원 조성으로 자연이 보존된 환경 속에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데 노력했다.

△여성 전문기술교육 프로그램 확대․운영 △출산장려를 위한 보육환경 조성 △다문화가족 지원확대 △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모두가 행복한 공감복지 실현을 위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데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민선 5기 공약추진상황 보고를 마무리하면서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이라도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해 신뢰 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진천군은 민선 5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토대로 민선 6기 군정목표 ‘꿈이 실현되는 문화교육도시 생거진천’을 위해 공약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8월 말 실천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