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괴산군, 음성군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선정됐다.

국회 민주당 정범구(증평·진천·괴산·음성) 의원은 최종 선정된 전국 204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가운데 중부4군은 진천군 4건, 음성군 3건, 괴산군 1건이 각각 선정돼 모두 6억5000여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충북은 이밖에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등 6개 시·군에서 17개 사업이 선정돼 18억원을 지원받는다.

진천군은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9139만7000원)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 서비스(8601만6000원) ▲정신건강케어 서비스(1억원) ▲취약계층 아동정서 발달지원 서비스(7560만원)다.

음성군은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 서비스(6552만원)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7294만원) ▲꿈나무 아동 문화정서 발달 서비스(9744만원), 괴산군은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 서비스(6552만원)다.

정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주민 요구에 부합되는 각각의 사회복지 서비스의 발굴과 이를 통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